미 외국장학이사회 (J. William Fulbright Foreign Scholarship Board)는 전세계적으로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을 관장하는 기구이며, 학계 및 문화계의 인사나 공직자로서 미합중국 대통령에 의하여 임명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회의 위원은 공정한 안목을 지닌 비관료 시민이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을 직접 주관하는 기관은 한미교육위원단이다. 한미교육위원단은 양국의 시민으로 동등하게 분할된 10명의 정위원과 2명의 대리위원으로 자체위원회가 구성되어 있다. 적어도 양측의 정위원 중 두 명은 각각 양국정부를 공식적으로 대표하여야 하며, 나머지 위원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나 미국시민으로서, 교육자나 혹은 양국간의 교육교류 활동에 이해가 깊은 사람이어야 한다. 한미교육위원단 위원들은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져 장학생 선발이나 한국에서의 풀브라이트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정책을 논의, 결정한다.
한미교육위원단의 일상 업무는 한국인과 미국인으로 구성된 직원에 의해 수행되며, 위원단의 최고 책임자인 단장은 위원회에 한미교육위원단의 사업운영과 보고의 책임이 있다. 단장은 장학생 선발에 관한 건의를 할 수 있지만, 모든 정책결정이나 선발의 최종결정은 위원회가 FSB의 운영지침에 따라 하도록 되어 있다.
한미교육위원단은 미국의 비영리 기관인 국제교육기구 (IIE) 와 IIE산하의 국제학자교류심의회 (CIES)의 협조로 모든 교육교류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 두 기관의 주소와 본 위원단과 관련된 각각의 업무내용은 다음과 같다.
Council for International Exchange of Scholars (CIES) Suite 5L, 3007 Tilden Street, N.W. Washington , D.C. 20008-3009 Website: www.cies.org/
CIES는 한미 양국의 학자들이 연구나 강의를 목적으로 하는 모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업무를 맡고 있다. CIES에서는 한국학자들이 미국내에서 소속하게 될 학교들을 지원당사자들의 선택과 한미교육위원단의 승인을 토대로,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선정해 주며 그에 따른 부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따라서 연구나 강의목적으로 장학금을 받은 한국학자들은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 CIES와 긴밀한 연락을 취해야 한다. 또한 CIES는 강의나 연구목적의 미국인 지원자들의 원서를 접수하고, 예비심사 후 일체의 서류를 한미교육위원단에 보내 주는 역할을 한다. 미국인 학자로서 풀브라이트 장학금에 지원하기 위한 모든 문의는 CIES로 하여야 한다.
Institute of International Education (IIE) 809 United Nations Plaza New York , N.Y. 10017 Website: www.iie.org
뉴욕시에 본부를 두고 미국 전역에 걸쳐 6개 도시에 지부를 두고있는 IIE에서는 한미교육위원단이 운영하고 있는 학생프로그램을 도와 주고 있다. IIE는 한국 풀브라이트 장학금 수혜자들의 학교지원수속 및 관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한국인 학생 수혜자들은 미국체류기간동안 IIE의 관계자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미국인 학생 지원자들을 위한 IIE의 업무는 장학금 지원서류의 접수 및 예비심사를 한 후 그 일체의 서류를 한미교육위원단으로 보내 주는 일을 한다. 미국인 학생들이 한국에 오기 위한 장학금에 대한 문의는 IIE로 직접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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